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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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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태희
댓글 0건 조회 5,716회 작성일 11-04-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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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하나야 두손으로 꼬옥 가릴수 있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을 감을수 밖에.....
 
제가 학생때 순수한 마음으로
사랑하던 여학생의 생일에
직접그린 그림과 시 한편을 카드에 담아 보냈던....
 
두분의 모습속에서
나에 옛 모습을 보았습니다.
 
세월은 지나가도 그때,그 순수한 감정이
아직 남아 있다는 것이 한편으론 우습기도 하지만
그래도 저는 그 감정을 마음 깊숙히 담아두고 싶습니다.
 
자연을 뒷동산에 두루고 온몸 베인 바닷내음이
우리로 하여금 그곳을 찾게 만든것 같습니다.
 
갈때마다 어딘가 도망가듯,보일듯 베일로 감쌓안고
고운 목소리 한마디 한마디로 들꽃 자취를 찾으라는 둣 합니다.
 
항상 꽃게방속에서 웃음 담은 얼굴로 반갑게 대하시는
풍채좋은 주인 아저씨의 마음은 푸근한 시골 아저씨 그대로 입니다.
 
한가지 아쉬움은 끊어질듯 가날픈 그곳과의 사이를
삼결살 처럼 곁곁이 이어질수 있는 무엇을 찾지 못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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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이렇게 나마 생각게 하는 꽃게가 있어 다행입니다.
 
이제 만발한 꽃세상을 두루 다니실 꽃아줌마의 행보가
더욱 분주해 지실것이라 생각되어 늘 안전하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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