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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인님의 여유로움 감사합니다
ㆍ작성자: 준맘 ㆍ작성일: 2009-10-14 (수) 19:56 ㆍ조회: 5350
ㆍ추천: 171  
주말이면 맛집 찾아서 출발!
지난 일요일 인터넷 뒤져서 강화 외포리 꽃게집을 갖다. 어머 집도 참 예쁘게 꾸며 놓았네! 감탄사 절로 나왔다
맛 집이라 소문은 낮지만 그래도 궁금했다.
드디어 꽃게찜이 나왔다. 초등학교 우리 큰아이 엄마, 맛이 짱이야 ! 정말 소스와 콩나물이 지금까지 먹어본 찜 중에서 맛보지 못했던 담백하면서 감치는 오묘한 그 맛 정말 잘 왔구나! 우리 네 식구는 남는 소스에 밥을 비벼서 다 먹을 때까지 감탄사 그 자체 였지요. 그런데  강화를 막 빠져 나왔는데 작은 아이가 애지중지 자면서도 품에 안고 자는 뽀로로 인형을 놓고 왔다. 전화를 했더니 주인님 택배로 보내주신다는 친절한 목소리 착불로 보내세요 했는데 택배비 주인님 부담 하시고 보내 주셨다. 번거로움을 드려서 죄송했는데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음식맛도 주인님 같아요. 꽃게가 10월-11월 제철이라 하니 맛있는 꽃게찜 먹으로 갈께요.
주인님 정말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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