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꽃게집 메일보내기                                     
  맛있는 간장게장
ㆍ작성자: 은채아빠 ㆍ작성일: 2016-02-24 (수) 18:31 ㆍ조회: 3680
ㆍ추천: 9  
솔직히 수요미식회를 보고 찾아간 곳이 일찍 문을 닫아 

반신반의 하며 찾았던 곳이었어요.

한창 배고픝 저녁 시간이었고 비까지 오는 날씨라 가족들을 이끌고 

다른 곳을 찾아가기도 만만치 않았죠.

제가 책임 진다고 장담을 하고 식구들을 이끌고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올때까지 저도 사실 불안불안 했었죠~ 

비오는 늦은 저녁이라 손님이 없었거든요.

하지만 먹어 본 꽃게탕에 모두들 만족해 했고

오면서 딸이 보채서 포장해온 간장게장은 제가 이제껏 먹어본 게장 중에 으뜸이었어요.

조금 더 사올걸 하는 후회가 들었죠. 

40 넘게 살아오면서 간장게장을 밥 도둑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됐는데

이제는 알것 같네요. 간장게장의 참맛을 알게 해주신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직접 가서 먹고 오면 더 좋겠지만 주말에만 시간이 허락하니 쉽지 않네요.

간장게장 택배 주문했으니 빨리 보내주세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 인사말 부천 박기문 2008-11-06 4453
19    Re..손님 고맙습니다. 외포리꽃게집 2008-11-10 4582
18 또 먹고 싶어요.1 은빛 2008-10-14 4951
17 용암사 망태버섯3 김학랑 2008-07-28 4579
16    Re..너무 신기합니다. 외포리꽃게집 2009-05-13 3818
15 용암사망태 기하라 2008-07-28 4726
14 망태버섯 김학랑 2008-07-27 4992
13    Re..다음 촬영때는 함께 갈께요. 외포리꽃게집 2009-05-13 3788
12 즐거운시간 주셔서 감사 monkey 2008-05-08 5122
11 잘계시져??ㅋㅋ 하종태 2007-03-31 5063
10 성탄 즐겁게 보네세요~! 우경원 2006-12-24 5304
9 음식맛 맛난건 여전 하겠지요? 우경원 2006-12-05 5020
8 수세미. ssss 2006-11-24 5199
7    오이 익으면 알려주세요~!!!!!! 우경원 2006-12-17 5056
6 꽃게탕 맛있게 먹었어요^ㅡ^ 이경숙 2006-11-19 5022
5    [re]찾아주셨던 고마우신 손님께.. 외포리 꽃게집 2006-11-21 5041
4 친절한 은별이 가족께1 박현정 2006-10-25 5040
3    다정한 커플께... 외포리 꽃게집 2006-11-21 5047
2       다정한 커플께.. 외포리 꽃게집 2006-11-21 4823
1 guest(방명록) 보드 생성완료!2 admin 2008-01-13 4318
1,,,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