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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은별이 가족께
ㆍ작성자: 박현정 ㆍ작성일: 2006-10-25 (수) 18:04 ㆍ조회: 5023
ㆍ추천: 41  
안녕하세요 2주전 외포리 꽃게집에 가서 아구찜먹은 커플인데요..
아주머니 아저씨 저희기역하시죠??
가게 에서 오빠랑 수다도 많이 떨고 맛있게 해주신 아구찜에 복분자
맛있게 엄청먹고..은별이랑 장난치던 커플이요...

엄마 고향이 김포라 엄마가 순무를 넘 조아하시는데..맛있는순무를 많이 싸주셔
넘넘 감사하고 먹을떄마다 두분과 은별이 생각을 했는데..뭐가 그렇게 바빳는지...
오늘에야 글을 올리네요..오빠랑 같이 쓸라했는데..오빠가 요즘 회사일이 넘 바빠서요

모두 즐겁게 잘계시죠??은별이가 보고 싶네요..가게를나올떄
은별이가 곰돌이와 함꼐 안녕히 가세요..안녕히가세요...차빠질때까지...
해맑게 인사를 많이 해주는걸 잊을수가 없더라구요..
아마 은별이도 혼자라 잠깐의 만남이었지만 정이 금방 들었나봐요.....

오빠 부모님이 강화도에 집을지을실건데..그렇게 되면 아마 더 자주 갈거 같아요..
여긴 서울이라 한번 나갈려해도 쉽진않지만..
언제 꼬옥 다시가 맛있는음식도 사먹꼬..은별이와 함꼐..갯벌에서 놀고 싶네요...

가게에서 오빠랑 은별이랑 찍은 사진 올릴라 했는데 올릴데가 없네요 ...

아마 넘 친절하시고 가계도 깔끔하고 두분의 세심한 감각으로장사 잘될거예요
제가 화장실 그림타이루 유심히 봤거든요 ^^
서울에선 그런 여유로운 인심을 맛보기 힘들거든요...
정겨운 두분 모습과 귀여운 은별이가 행복해 보여요...

가을날 감기조심하시고 요즘 모기가 미쳤나봐요 서울은 장난이 아니네요..
모기조심하세요...
은별아 담에 또 만나장...

웃낀 규오빠랑 현정언니가 서울에서...감사의맘으로...^^

p.s 지금은 홈페이지가 비공갠데 일주일후에 함 보세요
거기 amigos 란곳에 은별이 사진 올려놓을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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