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포리꽃게집 메일보내기                                     
  주인님의 여유로움 감사합니다
ㆍ작성자: 준맘 ㆍ작성일: 2009-10-14 (수) 19:56 ㆍ조회: 5063
ㆍ추천: 171  
주말이면 맛집 찾아서 출발!
지난 일요일 인터넷 뒤져서 강화 외포리 꽃게집을 갖다. 어머 집도 참 예쁘게 꾸며 놓았네! 감탄사 절로 나왔다
맛 집이라 소문은 낮지만 그래도 궁금했다.
드디어 꽃게찜이 나왔다. 초등학교 우리 큰아이 엄마, 맛이 짱이야 ! 정말 소스와 콩나물이 지금까지 먹어본 찜 중에서 맛보지 못했던 담백하면서 감치는 오묘한 그 맛 정말 잘 왔구나! 우리 네 식구는 남는 소스에 밥을 비벼서 다 먹을 때까지 감탄사 그 자체 였지요. 그런데  강화를 막 빠져 나왔는데 작은 아이가 애지중지 자면서도 품에 안고 자는 뽀로로 인형을 놓고 왔다. 전화를 했더니 주인님 택배로 보내주신다는 친절한 목소리 착불로 보내세요 했는데 택배비 주인님 부담 하시고 보내 주셨다. 번거로움을 드려서 죄송했는데  어떻게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음식맛도 주인님 같아요. 꽃게가 10월-11월 제철이라 하니 맛있는 꽃게찜 먹으로 갈께요.
주인님 정말 감사 합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100 Re..너무 이쁜 복수초 외포리꽃게집 2009-03-28 4884
99 잘계시져??ㅋㅋ 하종태 2007-03-31 4882
98 다정한 커플께... 외포리 꽃게집 2006-11-21 4874
97 오이 익으면 알려주세요~!!!!!! 우경원 2006-12-17 4871
96 [re]찾아주셨던 고마우신 손님께.. 외포리 꽃게집 2006-11-21 4859
95 친절한 은별이 가족께1 박현정 2006-10-25 4856
94 음식맛 맛난건 여전 하겠지요? 우경원 2006-12-05 4848
93 꽃게탕 맛있게 먹었어요^ㅡ^ 이경숙 2006-11-19 4834
92 망태버섯 김학랑 2008-07-27 4802
91 천하의 일미 통큰이 2010-04-27 4773
90 Re..감사합니다. 외포리꽃게집 2009-04-24 4766
89 또 먹고 싶어요.1 은빛 2008-10-14 4765
88 강남전통예술경연대회중 花郞 2009-05-22 4764
87 보고 싶은 마음.... 안태희 2011-04-19 4751
86 Re..꽃게철입니다. 외포리꽃게집 2012-09-20 4737
85 갔던날에... 봄눈 2009-03-24 4728
84 추석 잘 보내시고 번창하세요! 오솔길 2009-10-01 4709
83 Re..어머나...너무 멋집니다. 외포리꽃게집 2009-02-01 4694
82 새우젓축제 나리네집 2012-10-15 4692
81 꽃게의 사후. singgeomcho 2010-05-23 4686
123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