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고 왔어요.. 담백하니 좋더라구요. | ||
ㆍ작성일: 2009-01-29 (목) 13:35 | ㆍ조회: 599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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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이 보글보글 전주는 꽃게탕 하면 이것 저것 넣어서 좀 푸짐한데 여긴 국물이 더 많더라구요 소자가 40,000원이라~ 내심 기대를 하고~ 휘저었는데 꽃게가 푸짐하게 올라 오는게 아니라 쫌 실망했으나 먹어 보니 생각이 달라지더라구요. 된장도 적당히 풀고 국물도 깔끔 담백 (혹시 감자랑 호박을 넣던데 그 때문에 담백한건 아닌지.) 여튼 향도 살아 있고 깔끔하고 넘 자극적이고 강한 맛이 아니라 좋았어요. 게 두마리가 들어갔지만 알도 꽉 차고~ 살도 꽉 차고 게살도 맛있더라구요. 양만 많은 헛게 보다는 실속있는 게가 더 나은 것 같아요. ^^ http://blog.daum.net/sun-pkj-noon/17942007 (사진은 블로그에 올렸는데.. 여긴 딱 한장만 올라 가도록 되어있네요.) 나중에 기회 된다면 한번 더 갈께요. |